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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예랑이의 일기

소망이네




우리 아파트 앞 동에 소망이네가 살고 있어요. 이동형 삼촌, 권명진 이모가 살고 있는데 뱃속에 있는 아기 이름이 소망이에요. 9월달에 태어날 거래요.

요즘 저희는 소망이네 가족과 자주 만나서 논답니다. 아빠, 엄마는 같이 보드게임을 하면서 놀고, 저는 기어다니고 안기면서 논답니다. 아빠, 엄마는 <우봉고>라는 보드게임이 재미있나봐요. 테트리스에 나오는 조각을 맞추면서 보석을 모으는 게임인데, 저도 크면 꼭 해보고 싶어요.

소망이가 태어나면 제가 많이 예뻐해주기로 했어요. 같이 놀 수 있는 가정이 가까이에 있어서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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