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점심식사를 하시고 계셨구요
전 엄마 옆에 앉아서 엄마 식사 하시는 모습을 구경하고 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배가 살살 아프면서 방구가 뿡뿡 나왔지요~
사실 방구가 나오면서 응가도 같이 나왔어요
근데 엄마는 제가 응가한 사실을 모르시고 계속 식사를 하시더라구요
전 엄마에게 어떻게든 이 사실을 알려야 겠다고 생각했지요
그래서 전 있는 힘을 다해 엄마를 처다보며 "응가"라고 말을했지요
엄마는 "응가"라는 말에 눈이 똥그래지셨어요
왜나면 제가 여태까지 할수있었던 말은
"엄마, 아빠, 맘마, 어부바" 였거든요
아직은 단어에 불과하지만 말을 하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엄마가 기저귀도 바로 갈아주시고... ^^
얼른 문장으로도 말하고 싶어요
예수님 사랑해요 하나님 사랑해요
엄마 사랑해요 아빠 사랑해요 이렇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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