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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예랑이의 일기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그리고 이모들

얼마 전에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께서 다녀가셨어요. 엄마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께서 오시니까 너무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엄마와 외할아버지가 함께 마트에 가서 제 유모차도 사주셨답니다. 사진마당에 가면 유모차에 앉은 제 사진을 보실 수 있어요. 전 이 유모차가 참 마음에 든답니다. 얼른 날씨가 따뜻해져서 엄마, 아빠와 함께 유모차 타고 나들이 가면 좋겠어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는 싱가폴에 가신대요. 외숙모와 은총언니, 건희오빠가 얼마 전부터 싱가폴에서 살고 있거든요. 아마 저도 언제 한 번 놀러가게 될 것 같아요.

어제는 이모들이 놀러오셨어요. 정옥이모, 소영이모, 민경이모와 민희언니가 놀러왔어요. 민희언니는 예쁘고 말도 예쁘게 해서 어른들한테 참 예쁨을 많이 받더라구요. 저도 크면 인사도 잘 하고 말도 또박또박 예쁘게 잘 할 거랍니다.

저는 우리집에 사람들이 놀러오는 게 참 좋아요. 오시는 분들마다 저를 예뻐하고 사랑해주시거든요. 많이많이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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