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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예랑이의 일기

아빠 힘내세요~

오늘 아침에는 왠지 아빠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말했지요.

아빠~ 힘내세요~

아빠, 엄마는 제가 한 말을 듣고 너무 좋아하셨어요.
그래서 몇 번 더 말했답니다.

아빠~ 힘내요~
아빠~ 힘내세요~

아빠, 엄마가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참 행복했어요.
요즘 할 수 있는 말이 부쩍 늘어서 하루하루가 참 재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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