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구름이(우리집 자동차 이름)의 보조석 유리를 수리했었다. 정확히는 유리를 수리했다기보다는 창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부분을 수리했다고 할 수 있다. 유리창틀에 있는 고무를 새것으로 갈고, 유리와 유리를 움직이는 기어부분과의 접촉부를 실리콘으로 다시 붙였다. 그렇게 하는 데 3만 4천원이 들었다. 수리한 곳은 학교 바로 옆에 있는 어은 카센타.
그리고 2주나 지났을까. 오늘 구름이의 운전석 유리를 수리했다. 이번에는 유리를 움직이는 구동부를 교체해야만 했다. 유리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길을 안내해주는 안내판과 전동기에 의해서 안내판을 따라 위 아래로 움직이는 움직대(?) 사이에 틈(유격)이 생겨서 유리가 똑바로 위아래로 오르락 내리락 하지 못하는 것이다. 정확히 구동부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어쨌든 지난번보다 좀 돈이 더 들게 생겼다는 말씀.
그래서 움직대를 바꾸고 창틀 고무를 바꾸는 것으로 결정 봤다. 값은 5만 4천원.
그냥 휴대전화로 사진 한 번 찍어봤다.
여기 활 모양처럼 생긴 것이 위에서 말한 구동부. 네모낳고 긴 회색 막대기가 유리가 움직이는 길을 안내하는 안내판. 거기에 하얗게 매달려있는 플라스틱이 전동기에 의해서 움직이는 움직대(?)이다. 바로 이 움직대를 간다는 말씀.
차 문 안쪽을 찍은 모습. 참 가관이구만. 낡긴 낡은 모양이다.
어쨌든 구름아. 박사학위 딸 때까지만 잘 버텨다오.
그리고 2주나 지났을까. 오늘 구름이의 운전석 유리를 수리했다. 이번에는 유리를 움직이는 구동부를 교체해야만 했다. 유리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길을 안내해주는 안내판과 전동기에 의해서 안내판을 따라 위 아래로 움직이는 움직대(?) 사이에 틈(유격)이 생겨서 유리가 똑바로 위아래로 오르락 내리락 하지 못하는 것이다. 정확히 구동부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어쨌든 지난번보다 좀 돈이 더 들게 생겼다는 말씀.
그래서 움직대를 바꾸고 창틀 고무를 바꾸는 것으로 결정 봤다. 값은 5만 4천원.
그냥 휴대전화로 사진 한 번 찍어봤다.
여기 활 모양처럼 생긴 것이 위에서 말한 구동부. 네모낳고 긴 회색 막대기가 유리가 움직이는 길을 안내하는 안내판. 거기에 하얗게 매달려있는 플라스틱이 전동기에 의해서 움직이는 움직대(?)이다. 바로 이 움직대를 간다는 말씀.
차 문 안쪽을 찍은 모습. 참 가관이구만. 낡긴 낡은 모양이다.
어쨌든 구름아. 박사학위 딸 때까지만 잘 버텨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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