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밥을, 아니 정확하게는 물만두를 먹고 있는데, 갑자기 앞에 있는 주전자가 눈에 들어왔다. 이 주전자는 엔스라는 필명을 쓰는 신희성군이 프랑스로 날아가면서 나에게 주고 간 바로 그 주전자이다. 엔스는 프랑스에서 잘 지내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다.
바로 이렇게 생긴 주전자. 주전자에 비친 만두가 보이네.
그런데 그 주전자 뚜껑에 있는 손잡이를 자세히 보니, 마치 USB 포트 처럼 생긴 것이 있었다.
주전자 뚜껑에 있는 USB 포트가 보이는가? 오홋. 주전자 뚜껑에 이런 것이 있다니. 혹시 진짜 USB 포트가 아닐까? 그래서, 한 번 USB 막대기를 꼽아보았다.
어떤가. 그럴듯 하지 않은가?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해 봤다. 우리집에 있는 이 주전자는 최첨단 주전자로,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언제 어떤 것을 끓였는지, 그 내용물을 언제 몇 리터를 밖으로 따랐는지 따위가 자동으로 저장되는 것이다. 그것을 USB 포트를 통해 USB 막대기에 옮겨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으하하하.
우리집 최첨단 주전자 이야기 끝.
바로 이렇게 생긴 주전자. 주전자에 비친 만두가 보이네.
그런데 그 주전자 뚜껑에 있는 손잡이를 자세히 보니, 마치 USB 포트 처럼 생긴 것이 있었다.
주전자 뚜껑에 있는 USB 포트가 보이는가? 오홋. 주전자 뚜껑에 이런 것이 있다니. 혹시 진짜 USB 포트가 아닐까? 그래서, 한 번 USB 막대기를 꼽아보았다.
어떤가. 그럴듯 하지 않은가?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해 봤다. 우리집에 있는 이 주전자는 최첨단 주전자로,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언제 어떤 것을 끓였는지, 그 내용물을 언제 몇 리터를 밖으로 따랐는지 따위가 자동으로 저장되는 것이다. 그것을 USB 포트를 통해 USB 막대기에 옮겨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으하하하.
우리집 최첨단 주전자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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