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마당/예랑이의 일기

아토피 피부염, 땀띠

어저께 제 이마와 머릿속에 뾰루지 같은 것이 많이 났어요. 이마도 빨개지고 머릿속의 피부도 빨개졌어요. 엄마는 저를 보면서 너무너무 마음아파 하셨고, 아빠도 안타까워 하시면서 하나님께 빨리 낫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어요. 아토피 피부염이 아닐까, 아니면 그냥 땀띠일까 하면서 엄마와 아빠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야기 하셨지요. 방이 너무 더운 것 같다면서 온도를 조금 내리자고 하셨고, 목욕도 자주 시켜주자고 하셨지요. 저도 가렵고 힘들어서 잠도 잘 못 잤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셔서, 오늘 아침에는 많이 좋아졌어요. 피부 색깔도 거의 돌아왔고 뾰루지 같이 난 것도 거의 없어졌어요. 엄마, 아빠와 함께 감사기도를 드렸답니다. 하나님 고맙습니다.

'이야기마당 > 예랑이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희성이 삼촌, 양숙이 이모네 집에 다녀왔어요.  (0) 2007.01.17
예방접종  (0) 2007.01.12
큰엄마, 외삼촌과 외숙모  (0) 2007.01.06
가정 예배  (0) 2007.01.01
도우미 아주머니  (0) 2006.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