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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예랑이의 일기

가정 예배

안녕하세요~!

오늘은 2007년 새해 첫 날이에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예랑이가 인사드려요.

어제 밤에는 아빠, 엄마와 함께 가정 예배를 드렸어요. 한 해를 보내고 다음 해를 맞이하는 예배를 드렸지요. 교회에 가서 드리면 좋았겠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서 제가 나갈 수가 없었어요. 엄마도 아직은 찬 바람을 쐬면 안 된다고 하셨구요.

지난 해를 돌아보면서 엄마, 아빠는 제가 태어난 것이 가장 기쁜 선물이라고 하셨어요. 저도 제가 태어난 것이 기뻐요. ^^ 좋은 엄마, 아빠를 만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새 해에는 더 좋은 일로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실 것이라고 믿어요.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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