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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예랑이의 일기

희성이 삼촌, 양숙이 이모네 집에 다녀왔어요.

어제는 희성이 삼촌, 양숙이 이모네 집에 다녀왔어요. 우리집 바로 앞 동에 살고 있는 엄마 아빠 친구에요. 양숙이 이모가 맛있는 스파게티를 해주셨어요. 물론 저는 못 먹었지만 말이에요.

양숙이모네 집에는 집에서는 보지 못했던 신기한 것도 있었어요. 그 중에 가장 신기했던 것은 재봉틀이에요. 발을 구르면서 천을 움직이면 실이 쭈르륵 박힌다고 아빠가 말씀해주셨어요.

희성삼촌, 양숙이모, 초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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