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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이런저런 이야기

아파트 자치회 회장에 당선되다.

카이스트 대학원생.
결혼한 대학원생이 사는 궁동 아파트

그 아파트에, 입주자들의 의견을 대표하기 위해 만들어진 아파트 자치회라는 것이 있다.
그 자치회에 회장으로 출마해서 당선되었다.

임기는 1년이고 3월부터 시작이다.

당선되리라는 생각도 했고, 안 되도 상관없다는 생각도 했던터라 특별히 뛸듯이 기쁘다거나 하지는 않다. 그냥 무덤덤한 가운데, 회장직을 잘 수행해야겠다는 생각만 든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의 삶에 늘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신다는 것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