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보이는 [주]자만 여보야 작품 - 주황색을 쓰려고 했으나 예랑이의 그림이 너무 탁월해 그만둠 ㅋㅋ
나머지는 순수 예랑이 작품
요즘 예랑이는 아침에 일어나면 책을 가지고 나에게 온다
일어나자 마자 여러권의 책을 읽어줬더니 배에서 꼬르륵~
"예랑아 엄마 바나나 먹고 올게" (왜 엄마만 먹냐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몰라서 설명을 붙이자면 예랑이는 안먹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주방에가서 바나나 한 입 물고 예랑이가 조용하길래 뭐하나 슬쩍 방을 들여다 보니 저렇게 누워서 책을 보고 있는 것 아닌가~
언제 예랑이가 이렇게 컸는지 (예전에는 화장실 갈때도 안고 들어가고 물먹으러 갈때도 안고 물먹어야 했는데 요즘은 말만하면 예랑이가 기다려 준다 언제 이렇게 훌쩍 컸는지 마음이 기쁘기도 하지만 좀 허하기도 하다^^)
2008년 3월 24일 [예랑이 1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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