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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예랑이의 일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올꺼야~

어제(12월 8일) 저녁에 평소와 똑같이 저는 엄마, 아빠와 책을 읽고 있었답니다.
그러다가 읽고 싶은 책이 있어서 저는 이렇게 말했지요.

"겨울 이야기, 읽어줘" 라구요.

저희 집에는 책이 참 많은데,
그 중에
"봄 이야기" 부터 해서 "겨울 이야기" 까지 있는 네 권짜리 책이 있답니다.
전 그 "겨울 이야기"가 읽고 싶었지요.

아빠가 "겨울 이야기"를 다 읽어주시자,
엄마는 나머지 3권을 가져다 주셨지요.
그걸 보고 있던 제가 이렇게 말했답니다.

"겨울 지나고, 그 다음에 봄이 오는거야" 라고 말이지요.

제가 이렇게 말하니 엄마, 아빠가 정말 좋아하셨어요.

맞아요. 추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지요.
여러분 모두 추운 겨울 잘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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