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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난 이야기/생각조각

스위밍 풀

스위밍 풀 (Swimming Pool)



짝꿍과 본 영화이다. 9월 2일에 코엑스몰 메가박스에서 봤다.
꽤나 괜찮은 영화이다. 지금까지 짝꿍과 본 영화들 가운데 제일 괜찮았던 듯.

조금은 특이한 내용에 약간의 긴장감도 있다.
배경은 영국과 프랑스인데, 주로 프랑스에서 많은 일이 일어난다.
이 두 나라말을 다 알아듣는 나에게는 좀 더 다른 재미도 있었지만...

영화 포스터만 보고는 그다지 보고싶다고 느껴지지 않는 영화이다. 감독의 이름을 보고서야 보기로 마음먹었다. 그러기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한 번 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영화 내리기 전에 얼른 가서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