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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난 이야기/용섭이의 요즘이야기

부산에 갑니다.

이번 토요일 부산에 내려갑니다.

결혼식이 있네요. 언젠가 몽골에 같이 선교여행을 갔을 때 알게된 한 아가씨가 이제 시집을 갑니다. 참하고 예쁜 아가씨라 얼마나 깨소금 넘치게 살지 기대가 되네요. 한 없이 기쁜 얼굴을 보면서 마음껏 축하해주다 오고 싶습니다.

몽골에 같이 갔던 사람들을 만나게 될텐데 결혼식이 끝나고 그 사람들과 보낼 시간도 기대가 많이 되네요. 3년이 지나서 이제는 연락이 많이 뜸해졌지만 만나면 여전히 즐거우리라 믿습니다. 쌓아두었던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미소짓는 시간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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