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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이런저런 이야기

우리 가족 행복한 노래~



예랑이를 안고 이런저런 노래를 불러주다가 새로운 자장가를 하나 만들게 되었다.
제목은 "스르륵 잠이 와요"

하하하...
아빠가 예랑이를 재우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는 노래라고 할 수 있다.
느릿느릿 부르다 보면 진짜 졸립다.


"스르륵 잠이 와요"는 우리 가족이 만든 두 번째 노래가 되는 셈이다.

우리 각시야 세진씨와 언젠가 우연히 만들었던 노래인 "손손손 잡아주세요"에 이어서 두 번째이다.

"손손손 잡아주세요"는 뭔가 말다툼이 있거나 마음이 상했거나 했을 때, 마음을 위로해주기 위해서 부르는 노래이다. 삐진 사람에게 불러주면서 용서를 구하는 것이다. 이거 나름대로 효과 있다.

자, 우리 가족의 행복한 노래는 계속 된다.

@인쇄를 원하는 분은 첨부한 pdf 파일을 내려받으세요.

@@ 내가 직접 불러서 녹음한 음악파일도 있는데, 차마 올리지는 못하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