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과 본 영화 모음이다.

매트릭스 리로디드
6월 6일 현충일에
센트럴 시네마에서
늦은 6시 40분에 봤다.
사귀기 전이었던 그 때, 오직 영화를 같이 본다는 설레임에, 내용을 하나도 이해하지 못했던 영화 ㅡㅡ;; 나중에 기숙사에 돌아와서 방돌이(권영희)에게 내용을 다시 다 들었다. 뭐 듣고보니 괜찮기도 한 영화였다.

똥개
8월 4일 월요일
짝꿍이 휴가를 내서 대전에 내려왔다.
CGV에서 낮 두시 정도에 봤다.
짝꿍되고나서 처음으로 같이 본 영화
잔인한 장면이 약간 나와서 좀 부담스럽긴 했지만, 짝꿍과 나란히 앉아서 본다는 것만으로 마냥 좋았다.
정우성의 연기는 꽤 괜찮았다. 영화 내용은 그다지 대단하지는 않고, 그냥 볼만한 영화. 헐리우드의 액션 영화들과는 달리 요즘 나오는 우리나라 영화들은 주인공의 평범함을 많이 그리고 있는데, 그 흐름 속에 있는 영화.

고양이의 보은
8월 16일 토요일
광복절에 같이 아침고요 수목원에 다녀오고 나서
그 다음날 센트럴 시네마에서 늦은 다섯시 사십분 쯤에 봤다.
밝고 재미있는 분위기라 기분좋게 본 영화.
역시 짝꿍과 나란히 본다는 건 마냥 즐거운 일이었다.
무슨 다른 만화영화를 봐야 이해가 잘 된다고 하던데.. 제목이 갑자기 생각이 안난다. 역시 지브리에서 나온 것이라고 하던데.
이런거 저런거 몰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다.

매트릭스 리로디드
6월 6일 현충일에
센트럴 시네마에서
늦은 6시 40분에 봤다.
사귀기 전이었던 그 때, 오직 영화를 같이 본다는 설레임에, 내용을 하나도 이해하지 못했던 영화 ㅡㅡ;; 나중에 기숙사에 돌아와서 방돌이(권영희)에게 내용을 다시 다 들었다. 뭐 듣고보니 괜찮기도 한 영화였다.

똥개
8월 4일 월요일
짝꿍이 휴가를 내서 대전에 내려왔다.
CGV에서 낮 두시 정도에 봤다.
짝꿍되고나서 처음으로 같이 본 영화
잔인한 장면이 약간 나와서 좀 부담스럽긴 했지만, 짝꿍과 나란히 앉아서 본다는 것만으로 마냥 좋았다.
정우성의 연기는 꽤 괜찮았다. 영화 내용은 그다지 대단하지는 않고, 그냥 볼만한 영화. 헐리우드의 액션 영화들과는 달리 요즘 나오는 우리나라 영화들은 주인공의 평범함을 많이 그리고 있는데, 그 흐름 속에 있는 영화.

고양이의 보은
8월 16일 토요일
광복절에 같이 아침고요 수목원에 다녀오고 나서
그 다음날 센트럴 시네마에서 늦은 다섯시 사십분 쯤에 봤다.
밝고 재미있는 분위기라 기분좋게 본 영화.
역시 짝꿍과 나란히 본다는 건 마냥 즐거운 일이었다.
무슨 다른 만화영화를 봐야 이해가 잘 된다고 하던데.. 제목이 갑자기 생각이 안난다. 역시 지브리에서 나온 것이라고 하던데.
이런거 저런거 몰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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