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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당/♥ 우리가족 2008 ♥

예랑이가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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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이가 색을 바꿀때 붓을 함께 씻어 준것 외엔 예랑이가 혼자서 붓에 물감을 묻혀 그리곤 했답니다
색은 예랑이가 직접 선택한 색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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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이의 필력이 너무 좋지 않나요?
전 감동했답니다 ^^



예랑이가 아직은 물감 누르는 힘이 부족해 예랑이가 물감을 누르면 제가 붙잡고 같이 눌러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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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이는 물감을 짤때마다 나름대로 고민하며 색을 선택하는 것 같던데... ^^
수채화와 달리 물없이 물감으로만 해서 그런지

데칼코마니 한 것을 보면 예랑이의 색이 강렬하지 않나요?

강렬한 황예랑의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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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 있다 아빠한테 간다고 하길래 그런가 부다 했는데
조용해서 한번 가봤더니 아빠 옆에 누워서 혼자 책 보고 있네요
제 눈엔 모든게 사랑스럽고 대견해 보인답니다(고슴도치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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