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계단을 내려올때 기분이란 마치 내가 공주가 된 기분이랄까...
방콕에서 가장 멋진곳이라는 시로코
해가지면서 바뀌는 방콕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밖에서 예랑이를 직원분이 보고 계셨기때문에
잠깐 밖에 볼수없어서 멋진 광경을 다 담진 못했지만
그래도 볼수 있어서 넘 감사했다
위의 두개는 퍼온 사진(야경을 못 본 아쉬운 맘을 사진으로 달래야지 ㅋㅋ)
63층 시로코에서 방콕 도시를 내려다 보는 아찔함이란...
감탄과 감동
너무 멋지다라는 말 밖에는...
61층 버티고도 멋지지만 여기 시로코가 훨씬 더 멋있다
버티고와 시로코중 어디를 갈지 갈등한다면 꼭 시로코로 가길...
63층 시로코 - 7세 미만은 입장불가
결국 용섭씨가 예랑이를 보고 나 홀로 스카이 바에 가기로 결정
이 사실을 알고 시로코 직원이 이 아름다운 전망을 볼수없다는 것은
너무 가슴아픈일이라며 예랑이를 돌볼테니 부부가 같이 이 아름다운 전망을 보라고...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못 볼줄 알았는데 이 친절한 직원분으로 인하여 용섭씨와 나는 63층에서 멋진 방콕의 도시를 바라볼 수 있었다
참고로 예랑이가 유모차에서 자고 있었기에 모든것이 가능했다
예랑아 고마워~ ^^
그리고 이 직원분에게도 너무 감사하다...